송파구, 미술치료로 ‘또래관계’ 상담
2016-07-27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미술집단상담’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에 미술치료를 더해 원만한 또래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다. 또래관계가 중요해지는 초등학생들이 미술상담활동에 참가해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또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아동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자존감 및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은 아동들에게 효과적이다. 총 4회기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송파청소년복지센터 나눔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