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통합LG텔레콤, 신개념 IPTV 뱅킹 출시키로
2011-03-21 홍세기 기자
[매일일보] 농협과 통합LG텔레콤은 21일 IPTV를 연계한 신개념 IPTV 뱅킹을 5월중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개념의 IPTV 뱅킹에서는 조회.이체와 같은 기본거래 뿐만 아니라 펀드.보험.대출.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자전송 등의 부가서비스도 가능토록 했다. 농협에서 발급한 포켓뱅킹 장치(IC카드 및 리더 내장)를 통합LG텔레콤이 제공하는 IPTV의 셋탑박스에 연결하고 시청중인 TV화면에서 PIN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게 될 신개념 IPTV 뱅킹 개발이 완료되면 농협과 통합LG텔레콤이 공동으로 가입자를 모집해 서비스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