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 50여명은 28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가뭄, 메르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침체된 농촌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실시됐다.‘행복나눔 봉사단’은 농가를 방문해 잡초를 제거하고 들깨묘를 심었으며 이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을 인근 하천에서 쓰레기 정화작업을 펼쳤다.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가의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