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15 하반기 전국지점장회의’ 개최

2015-07-28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2015 하반기 전국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국내외 영업 환경 속에서도 상반기 우수한 실적을 시현한 29개 영업점에 대한 시상식과 하반기 경영계획을 설명하고 실천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2015년 하반기 경영계획은 ‘통합은행 조기정착’과 ‘영업경쟁력 강화’라는 큰 틀 아래 고객관점의 마케팅으로 고객기반 확대, 어려움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과 SOHO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마케팅 강화, 그룹 내 계열사들과 협업 및 연계영업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김한조 행장은 그 동안 업무추진과 통합추진을 병행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외환은행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통합은행으로서 기존 양행의 강점을 융합한 시너지 창출을 바탕으로 국내 은행산업을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은행이 되는 초석을 다지자”고 밝혔다.김 행장은 이와함께 ‘통합을 기점으로 신바람나는 영업분위기 조성’, ‘통합은행에서의 주도적 역할’, ‘고객 관점에서의 철저한 통합 준비’를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