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미래 산림 키울 인재 선발
KBS 1TV 꿈의 기업 입사프로젝트 스카우트 시즌2 한국산림과학고 촬영
2016-07-28 이창식 기자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 방송되어 지고 있는 KBS 1TV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 시즌2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의 산림분야 특성화고교인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촬영은 7월 20일(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춘양면 실내체육관에서 1차 예선을 촬영하였으며 24일(금) 강릉시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과 동부목재유통센터 등에서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촬영을 진행했다.지난 20일(월) 촬영된 1차 예선은 꿈의 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 중 서류 전형을 통과한 15명의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하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본선 진출자 3명을(임태욱(남), 김소정(여), 허동호(남))을 확정했다.7월 24일(금) 촬영된 최종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직무 체험과 역량평가의 일환으로 동부목재유통센터, 특화품목 지도(산양삼), 산림자원조사 등의 직무를 체험하고 나무 이름 맞추기, 종자 구분하기, 숲 가꾸기 시뮬레이션 등의 돌발과제를 수행하며 산림조합중앙회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최종 1인을 선발했다. 이번 스카우트 시즌2 프로그램은 꿈의 기업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스펙 중심이 아닌 직무능력 검증을 통한 채용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의 내용과 최종 우승자는 오는 8월 9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영될 예정인 KBS 1TV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