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여군 장교 목매 숨져 2010-03-21 윤희은 기자 [매일일보] 강원 화천군 모 부대 소속 여군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군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1일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께 화천군 모 부대 인근 야산에서 여군 A중위(25)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중위의 시신을 해당 군부대에 인계했으며 군 헌병대가 정확한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