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미래학자’ 빌 할랄, 23일 강연

2011-03-21     윤희은 기자
[매일일보] 앨빈 토플러, 아서 클라크 등과 함께 세계 100대 미래학자로 꼽히는 빌 할랄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가 한국에서 강연을 실시한다.

세계미래포럼은 오는 23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미래기술 혁명'을 주제로 빌 할랄 교수가 강연한다고 밝혔다.

빌 할랄 교수는 현재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과학기술&혁신 분야 교수로 재직중이며, 다국적기업과 정부에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빌 할랄 교수는 "정보에 집착하는 정보화시대를 지나 가치나 목표 등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다"며 "알고 있는 것(지식)보다는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내리는 판단이 더 중요해 질 것"이라고 줄곧 강조해 왔다.

이번 강연은 세계미래포럼이 개최한다. 참가비는 법인회원은 무료, 개인회원은 3만 원, 비회원은 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