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순항
국내 참가기업 모집목표 300개에 352개(117%) 기업이 신청 등 성황리에 마쳐
2016-07-29 황경근 기자
이와 함께 국내‧외 유력바이어 모집도 코트라, aT, 홍콩무역국 등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식품, 바이오, 수산 등 업종별‧나라별 바이어 초청에 박차를 가하여 실제적인 성과가 나는 내실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GTI 박람회는 도내기업 제품의 시장성 평가와 시장개척의 기회, 이번 박람회는 수출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등 스타트업 단계의 기업들에게는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한 자사제품의 현 주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GTI 박람회, 글로벌 네트워크 빛을 발한다.
강원도에서는 GTI 박람회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세계한상, 재일민단, 중화권 CEO들도 대거 재방문하는 지속적으로 강원도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9월 16일 한국 지자체 최초로 중국 베이징에서 그간 박람회에 참가했던 중국최대 경제단체인 중국기업연합,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베이징정치협상위원기업CEO 등 유력경제단체 회원사 300여명을 초청하여 2018동계올림픽홍보, 상품전시 및 투자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 상품에 매력을 갖고 있는 유력기업들을 GTI 박람회에 초청하여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2015 GTI 박람회는 국내외 인지도 상승과 ‘동북아 대표 박람회’로의 정착, 지난해 성공에 힘입어 박람회 주력품목을 강원도 비교우위 품목인 청정식품, 바이오, 미용, 화장품 등으로 특화했다.강원도는 주력품목의 주요 타깃시장인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기업가,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기관의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며, 내적으로는 국내 주요마트 및 홈쇼핑 MD, 유통기업 등을 초청하여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여행업체 및 코레일 등을 통한 단체관람객 모객을 통해 박람회 현장판매를 촉진하여 돈이 도는 살아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동 기간 개최되는 동북아 지사성장회의 및 동북아 미술전시회, 예술공연은 동북아 국가간 우호증진 및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GTI 박람회를 동북아 대표 박람회로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