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아름다운 동행]SK브로드밴드, 청소년에 ‘바른 ICT’ 심는다

2016-07-29     김창성 기자
[매일일보 김창성 기자]SK브로드밴드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정보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등과 청소년 스마트미디어 과다사용 문제 예방 및 개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해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바른 ICT 청소년 프로젝트’로 지난 2009년부터 민․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이상헌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 남길우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 팀장, 송복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상임이사, 고뢰자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대표 등 각 기관 대표들은 29일 경기도 안성시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에서 협약을 맺었다.참여기관들은 스마트미디어 중독 잠재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하고 전문가 집단을 활용한 멘토링, 우수 사례 발표 및 체험·전시를 위한 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SK브로드밴드는 SK그룹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미래상을 바탕으로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고 특성화 분야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개발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도 ‘바른 ICT 키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미디어 및 스마트폰 사용 습관 교육을 전개했다.당시 SK브로드밴드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원더볼즈와 함께 하는 원더풀 애니센터’ 행사에 참가해 전용 부스를 마련, 어린이들의 올바른 미디어 및 스마트폰 생활습관 훈련을 위한 ‘바른 ICT 키즈 캠페인을 진행했다.SK브로드밴드는 깨미동(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 소속 현직 초등학교 교사 3명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미아방지용 버튼 제작,우리가족 건강한 미디어 및 스마트폰 이용약속 만들기, 스마트폰 바구니 만들고 약속 스티커로 꾸미기 등 다양한 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바른 ICT 키즈 부스에 마련해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