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아름다운 동행]삼성SDS “파트너사는 글로벌 톱10 동반자”
2016-07-29 김창성 기자
[매일일보 김창성 기자]삼성SDS는 지난 5월 서울 잠실 소재 삼성SDS본사로 약 400여 개 파트너사를 초청해 ‘파트너사 운영 정책 설명회’를 열고 협업 의지를 되새겼다.이 설명회는 삼성SDS가 지난 4월 개최한 ‘파트너사 솔루션 페어’이후 약 한달 만에 다시 개최한 파트너사와의 소통의 장이다.삼성SDS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를 위한 공동 연구, 자금 지원, 기술 공유 등에 대한 지원 정책 설명을 통해동반성장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올해 창립 30주년 맞은 삼성SDS는 오는 2020년 매출20조,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톱10 진입을 목표로 비전2020을 제시했다.이런 가운데 삼성SDS는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파트너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그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강응호 (주)알앤비소프트웨어 대표는 “삼성SDS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전략과 방향을 잡아야 할지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삼성SDS는 동반 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파트너사 운영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파트너사의 현재 품질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발굴하는 품질 컨설팅과 품질 교육 지원이 추가돼 실질적인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이 강화될 예정이다.윤상우 삼성SDS 상생협력실장(전무)은 “삼성SDS가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삼성SDS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SDS는 정부로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2012년~20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바 있으며, 동반성장 슬로건 ‘스마트 투게더’를 발표해 상생협력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