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라이스버킷 첼린지 동참

2016-07-29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이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와 스타미가 추진하는 '라이스버킷 챌린지 기부캠페인'을 실시했다.김시성 의장은 29일 도의회 집무실에서 '라이스버킷 첼린지 기부캠페인을 벌이며 쌀 50kg를 지게에 짊어지는 도전을 하고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에 기부했다.김시성 의장은 "강원도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주위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누며 희망을 주기 위해 참여했다"며 "사회지도층 솔선수범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라이스버킷 챌린지란? 전국의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생필품인 쌀을 모으기위한 행사로 참가자가 두명을 지목하면 24시간 안에 쌀 30Kg이상을 들어올리거나 쌀 30Kg이상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를 통하여 쪽방촌에 기부하는 행사. 그 뒤 참가자는 자신이 쌀을 들어올리는 장면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려주는 방식이다.또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란? 고용노동부 1천번째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방문한 회사이며 사회적기업 육성공로로 장관표창을 수상한 국내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기업수익의 70%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쌀 11만Kg 이상, 라면 1만개 이상, 연탄 6천장 이상, 분유 551캔 이상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매월 쪽방촌 주민들에게 쌀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장 어려운 이웃들이 모여있는 쪽방촌에 대한 관심과 더 많은 나눔을 만들고자 라이스버킷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