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0년 옥상공원 52,937㎡ 늘어난다
2011-03-22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올해 말까지 서울 도심에 52,937㎡(선유도공원 1/2크기)의 공중정원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서울시(푸른도시국)는 올해 옥상공원화 사업을 통해 대법원 건물 등 공공건물 50개소와 민간건물 110여개소에 옥상공원을 조성해 서울을 한결 푸르른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초 대상지로 선정된 공공건물 50개소 23,334㎡는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추진 중이며, 작년 말 선정이 완료된 민간건물 48개소 15,813㎡는 현재 건축물 안전진단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설계 중에 있다. 또 98개소 모두 5월말까지는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