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어린이들의 안전한 숲체험 프로그램 실시
2016-08-0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8월부터 유아숲체험원 물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검봉유아숲체험원과 숲속다람쥐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물놀이장을 정비하였으며 목재와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 했다.춘천국유림관리소는 올해 43개의 유아교육기관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였으며, 7월 말까지 9000여명이 산림체험서비스를 이수했다.용환택 소장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즐겁게 자연을 배우고 선의적인 감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