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지도 점검 활동 실시

2016-08-04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보건소는 28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8월이 1년 중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사전 지도를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횟집, 대형음식점 등 위생업소 210곳,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260곳, 식품판매업 33곳, 식재료 전문공급업체 43곳이다.식재료 유통기한 경과, 보존식 보관 여부, 급식소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을 점검한다.시보건소는 “24일부터 2주간 가을신학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전국합동점검도 학교와 도시락 공급 제조업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