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보 에듀카, 광주광역시와 제3콜센터 추진 MOU

제3콜센터 설치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광주시와 공동협력

2010-03-22     매일일보
[매일일보]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대표이사 송면섭)는 2008년 1월 전주 제2콜센터 구축에 이어 광주광역시(시장 박광태)와 제3콜센터 설치를 위해 3월17일 광주시와 MOU(투자협약)를 체결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2003년 11월 금융위로부터 자동차보험을 허가받은 이후, 2008년 화재·해상·책임·기술·도난·상해 등 6개, 2010년에는 질병·권리·비용보험 등 취급 보험종목을 추가로 허가 받으면서 명실상부 종합손해보험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종합손해보험사 도약과 우량한 경영성과를 반영해서 제3콜센터를 상담직원 채용이 용이한 광주에 구축하기로 했다.

온라인 보험사는 콜센터 규모(상담직원 수)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도가 크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제3콜센터 구축으로 공격적인 시장확대, 지속적인 매출성장 및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더케이손해보험 제3콜센터는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100석을 설치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콜센터 설립 운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력채용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6년간 눈부신 경영성과를 달성하며 보험업계의 주목을 받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경영성과는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갱신률에서 90%(FY'09 01월누계)를 상회하며, 업계 평균인 70%초반대를 월등히 앞서고 있고, 교직원·공무원·전문직 등 우량고객 대표보험사로 보험수익성 및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핵심지표인 합산비율에서도 업계 최저 수준인 96.8%(합산비율은 손해율+사업비율로서 수치가 낮을수록 우량한 재무 안정성을 나타냄, FY'08 기준)로 자산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고객제일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대고객서비스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콜센터를 보완·확장하기로 했다.

자동차보험에서 콜센터의 경쟁력은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보험 가입부터 사고 접수, 보상 신청 등 고객 서비스 대부분이 콜센터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콜센터 직원 교육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열을 올리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 콜센터는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2008년, 2009년 2년 연속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 결과 우수 콜선터에 선정되어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이번 광주 제3콜센터 추진은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광주 지역의 고용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