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실시
2015-08-07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관악구가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구는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자원봉사 활동이 시간을 할애하는 노력봉사에 편중돼 이를 개선하고자 봉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우선, 부작용이 없고 간단해 가정에서 생활응급처치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발마사지 & 테이핑’ 전문교육이 이달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마사지를 통한 혈액순환법, 통증을 줄여주는 테이핑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교육 수료 이후에는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 등에서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