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 경기 광주 부시장, 30도의 폭염 속 주요사업 현장 방문
2016-08-0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박덕순 경기도 광주부시장이 최근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박 부시장은 지난 1월 광주 부시장으로 취임 이후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왔다.박 부시장은 이날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진우배수지 증설공사 △노곡천 생태탐방로 가로등 설치공사 △초월고등학교 앞 보도설치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현장 여건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이날 점검한 진우배수지 증설공사는 도척면 지역의 상수도 보급 확대와 안정적 공급을 위해 기존 하루 2,000톤 이던 배수지를 3,000톤으로 증설과 송수배수관로 연장, 가업장 설치 등 2017년 말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어 방문한 노곡천 생태탐방로 가로등 설치 공사는 주민들의 야간보행 사고 방지를 위해 금년 말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초월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보행 안전을 위한 보도와 휀스 설치 사업이 연말까지 계획돼 있다.박덕순 부시장은 “사업추진 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경관디자인개념 도입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 할 것” 당부했다.박 부시장은 "시민만족 및 행정효율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동참하고 있는 3S(speed, smart, smile) 운동을 기반으로 현장중심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