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아츠봉사단, 저시력 아동을 위한 ‘여름캠프’ 개최
2016-08-10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메리츠화재는 대학생 동아리 문화봉사활동프로그램인 ‘메리츠아츠봉사단’이 지난 주말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저시력 아동을 위한 여름캠프에 참가하는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메리츠화재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저시력 어린이 42명과 1대1로 짝 궁을 맺고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안전캠프’에 참여했다. 저시력 어린이들은 1박 2일간 물놀이, 심폐소생술, 가죽공예 체험, 핸드벨 연주, 장기자랑등의 프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자원봉사자들은 캠프 입소에 앞서 저시력 안경체험을 통해 캠프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불편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박한성 메리츠화재 인사파트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정성과 관심으로 지원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지난 6일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문화예술 멘토들과 봉사활동을 구체화 하는 ‘행복나눔캠프’를 가졌다.캠프를 통해 정리된 문화봉사 운영안을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