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임시공휴일 14일에도 긴급민원처리
“관광지,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무료 개방
2016-08-11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오는 14일 임시공휴일에도 시민민원 편의를 위해 민원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시는 민원실은 필수 인력이 근무하며 급한 업무를 처리한다. 민원실 외 안전, 생활민원, 도로, 청소, 복지, 교통 등 시민생활 관련 부서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토록 했다. 일상 업무는 이뤄지지 않으나 최소 인력이 생활불편 신고를 처리한다.시는 임시공휴일에 시민들이 민원처리에 혼선이 없도록 각 사업소와 읍면동을 통해 휴무를 안내하고 있다.관광지, 공영주차장, 체육시설은 무료 개방된다. 이날 무료 개방 시설은 △관광지=구곡폭포,등선폭포,청평사 △주차장 =시청 지상,지하주차장, 강원일보옆, 낙원동, 요선동, 시청 옆 옛 춘천여고 오름길, 석사근린주차장 △ 체육시설 =종합운동장트랙,의암빙상장,의암족구장,송암풋살장,송암테니스장실외,파크골프장,봄내체육관,거두리인조잔디구장 이다. 체육시설 개방시간은 의암빙상장 오후1시~오후6시, 그 외는 오전9시~ 오후 6시까지이다.이어 장묘시설은 정상 운영된다고 전했다. 문의 춘천도시공사 250-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