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을지연습 17일~20일 사이 민방공대피훈련 실시

2016-08-1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17~ 20일 201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을지연습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국지도발 등 가상상황을 설정해 서류상으로 조치하는 민,관,군 합동 훈련이다.시 지역은 17일 오전 6시 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훈련을 시작 시청과 군부대, 유관기관 등 37개 기관에서 2천여명이 참가한다.오후 3시에는 엘리시안 강촌에서 적 폭격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화재진압, 인명구조 훈련을 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은 민방공 대피훈련이 있다.시 관계자는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이동, 교통이 통제되며 민방위 대피소, 지하시설로 대피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