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제7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2016-08-1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 제7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15일 열린다.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부원은 이날 오전9시10분 유인석 선생, 윤희순 여사 동상을 참배한다.오전 10시부터는 도청 앞 광장~ 중앙로터리에서 거리축제에 8개 시,군 공연팀, 광복회원, 애국지사 유족, 기관단체장 등 5천여명이 참석 해 열릴 예정이다.낮 12시 시청 광장 시민의 종각에서는 기념 타종식이 최문순 도지사, 김진태 국회의원, 최동용 춘천시장, 이종호 광복회강원도지부장,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민병희 교육감, 정해룡 강원지방경찰청장, 고현수 2군단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단체 대표,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해 이어진다.한편 14일 ~ 16일까지 광복회원 유족과 동반 가족 한 사람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시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가정과 기업, 단체 등에 태극기 달기”와 이날 거리축제로 사전 준비작업이 이뤄지는 14일 오후 11시~ 15일 오후 2시까지 교통통제가 이뤄지므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