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수교 20주년 기념, 몽골에서의 ‘한국의 해’ 개막
2010-03-24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궁전극장에서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 몽골에서의 ‘한국의 해’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막 행사와 관련된 몽골에서의 ‘한국의 해’는 금년으로 양국 수교 2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여, 지난 2008년 10월 한·몽 총리회담을 통해 결정·공표된 사항으로서 내년도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와 더불어 양국간 문화예술을 포함한 사회 전분야에 걸친 다각적인 교류를 한차원 더 높이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고 문광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