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사랑, 해 봉사단’으로 임직원 봉사단 명칭 변경

2011-03-24     홍세기 기자
[매일일보=홍세기] 비씨카드는 24일 서울 서초구 비씨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사랑,해 봉사단’의 발대식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전략적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식을 갖고 '사랑,해가 떴습니다'라는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했다.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빨간사과 봉사단’이라는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비씨카드 측은 "올해부터는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봉사단의 명칭을 ‘사랑,해 봉사단’으로 새롭게 바꾸고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 및 협약식은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씨 등 주요 내외빈과 비씨카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사랑,해가 떴습니다’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고 희망을 주는 동반자가 되어 우리 이웃들의 가슴속에 사랑과 희망의 해가 떠오르게 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전역에 사랑,해로 가득차게 한다는 신념과 실천으로 최선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