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KB금융그룹 임직원에게 보장분석 컨설팅 제공

2016-08-17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KB손해보험이 윤종규 지주 회장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보장분석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KB손보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대국민 보장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그룹 내 임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컨설팅 서비스의 첫 대상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으로 KB손보 2015년 매출대상 출신인 김영자 LC를 통해 보장분석을 받았다.그룹 내 포탈서비스에 신청 시스템을 개설해 보장분석을 희망하는 임직원들에게는 근무지역 인근의 LC가 방문해 진단부터 설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KB손보 관계자는 “이번 보장분석 컨설팅은 단순히 보험을 추가 가입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현재 위험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설계를 제안해 그룹 내부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