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전남 진도·신안지역 초등학생에 서울 나들이 선사

2016-08-17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KB국민카드가 전남 진도·신안지역 초등학생 40명에게 2박 3일간의 서울 문화 체험 나들이를 선사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리적 여건 상 외부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낙도지역 어린이들이 소중한 여름 방학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KB국민카드 본사 견학을 비롯해 평소 가고 싶어했던 놀이공원, 직업체험 테마파크, N서울타워, 경복궁 등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한편 KB국민카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올해 1월에 강원도 흥전·도계 아동센터 초등학생 36명의 서울 나들이를 지원하고 △2013년 9월에는 강원도 영월·양양·홍천 등 벽지 소재 10개 초등학교 어린이 111명에게 서울 및 제주도 수학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격오지 및 낙도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체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