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라이나변액종신보험(무)’ 출시

2016-08-18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라이나생명은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라이나변액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상품은 기본 종신보험의 특징인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일시 지급하고, 펀드 운용실적과는 관계없이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기간 동안 최저사망보험금으로 기본보험금액을 보장한다.더불어 펀드운용 실적에 따라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변동하는 실적배당형 종신보험으로 변액보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총 21종의 다양한 펀드라인업도 갖추고 있다.채권, 주식 등 펀드 투자를 통해 보장금액 증대가 가능하며 투자 성향에 따라 매년 12회까지 펀드 변경이 가능하다.보험계약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부터는 수시로 보험료 추가납입이 가능해 투자 기능을 강화할 수도 있다.또한, 추가납입보험료에 의한 계약자적립금 범위 내에서 연 12회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해 유연한 자금 활용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으며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인 장해 상태가 되었을 시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특약은 총 15개로 구성해 치아와 치매, 눈질환 수술 특약 등을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는 “라이나변액종신보험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종신보험의 본질과 변액보험의 수익성, 폭넓은 특약구성으로 보장성보험의 보장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라이나생명이 제공하는 보장 혜택들을 맞춤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