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자체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 '우수상' 수상

3년연속 시상권을 유지하여“농식품 수출 선진 道”임을 입증

2015-08-19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2015년 지자체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에서「우수상」수상자로 확정, 1억5천만원의 인센티브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농식품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농식품 수출확대 평가는 각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수출시책수립과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시책공유와 중앙과 지자체간 수출정책 연계를 통해 수출확대를 정책 수립 및 추진실적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중앙과 지자체간 수출정책 연계를 통하여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이다.강원도는 엔저현상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3억불로 전년대비 7%의 농식품 수출신장을 이루었고, 미국,캐나다 등 해외상설매장운영에 이어 중국 ․러시아 등 신규시장개척, 안전성강화, 수출확대 협의회 운영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을 추진해 왔다.그동안 강원도는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에서 2013년 「최우수」, 2014년도「장려」에이어 올해 「우수상」수상기관으로 결정되는 등 3년연속 시상권을 유지하여「농식품 수출 선진 道」임을 입증했다.한편, 시상은 9월중 개최예정인 「제16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