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요원 모집
2016-08-19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가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조사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2015년 11월 1일 0시 현재 국내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이 살고있는 거처를 조사하는 대규모 국가 통계사업으로 인구총조사는 1925년, 주택총조사는 1960년 이후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특히 이번 2015년 시행되는 조사는 전수조사를 등록센서스 방식(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 이용)으로 전환하고 표본조사(현장조사 실시)를 20%로 시행해 조사에 대한 부담과 세금의 낭비를 줄인 효율적인 조사방법으로 진행된다.조사요원 모집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 총 10일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책임감이 투철하고 성실히 조사를 완료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조사 지역 거주자,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는 우선 채용한다.모집분야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를 지도·지원하는 ‘조사관리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행정지원을 하는 ‘업무보조원’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