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농부의 평온한 일상 2016-08-26 고용흠 기자 [매일일보 고용흠 기자] 54시간에 이르는 마라톤 담판 끝에 극적인 협상으로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문이 발표된 지난 25일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 이라던 기상청 예보와 달리 10여 mm에 그친 비가 개이자 전남 강진군 군동면 오산마을 들판에서 제법 이삭이 나온 벼논을 농부들이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