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LS, 미래세대 후원 파트너로 자리매김

2016-08-26     이근우 기자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LS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교육은 물론 멘토·멘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LS를 포함한 국내 주요 11개 그룹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자 경북대, 충남대, 부산대, 전남대 등 지방 주요 대학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인사담당자는 이 자리에서 직접 그룹의 비전과 인재상, 주요 채용 절차, 자기소개서 작성 주의사항, 필기시험의 특이점, 면접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별도의 상담부스에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도 마련한다.LS는 최근 1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으로 파견했다.LS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학생 봉사단 파견 지역에 ‘LS드림스쿨’ 초등학교를 짓고, 완공 후에는 운영권을 지역 인민위원회에 제공해왔다. 이 지역은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진출한 생산기지 인근이다.LS 임직원들은 국내에서도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함께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 18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방학기간동안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개최하며,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이외에도 LS는 지난해 한국공학교육인증원과 ‘공학교육 인증 수료자 우대 및 제도 확산’에 참여한다는 취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채용에서 공학교육인증 수료자를 우대하기로 했다.공학계열 인재 육성과 교육의 품질 향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실무형 인재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한편, LS전선은 지난달 안양 LS타워 본사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전선 Way 페스티벌’을, 지난해 말 ‘신입사원 제주도 연수’ 등 다양한 직원 독려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