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중소기업 추석 명절자금 3조원 지원

2015-08-27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NH농협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대출 2조원, 기한연기 1조원 등 총 3조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기간은 추석명절 전후 45일간(8월27일~10월12일)이며, 신규대출과 함께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된다.특히,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연장 여신에 대해 추석명절 특별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지원하여 중소기업 이자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