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8종 내놓았다
2016-08-27 곽호성 기자
[매일일보 곽호성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6% 노녹인 스텝다운형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8종을 28일 오후 2시까지 10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중 ‘미래에셋 제8112회 스텝다운형 ELS’는 S&P5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는 3년 만기 노 녹인 구조의 상품이다.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전체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이면 연 6%의 수익을 받게 된다.조기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관측(Knock-In) 조건 없이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연 6%의 수익을 제공한다.다만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55%미만으로 떨어지면 만기 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생길 수도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이것과 같이 S&P500지수,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8.5% 하이파이브형 ELS를 출시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이 되면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