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명 병무청장, 정책현장 방문
-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정책협의 실시 -
2016-08-27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방문, 정책협의를 실시했다.이날 정책협의는 국과수 시설 견학, 협업방안 강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병무청은 박창명 청장, 박우신 병역자원국장 등 4명이, 국과수는 서중석 원장, 박기원 부장 등 4명이 참석했다.병무청은 그동안 징병검사대상자 중 혈액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반응자에 대하여 마약류중독 여부와 신경과·정신과 질환자에 대한 약물 치료여부 확인을 위한 위탁검사 2종(전체 17종 중 민간 전문 수탁기관에서 검사할 수 없는 2종)을 국과수에 의뢰해 왔다.그러나 대부분의 위탁검사가 국외 전문 수탁기관에서 이루어지는데 검사 결과 확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수수료와 국외 탁송경비 등 불필요한 예산이 지출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