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운동’ 전개
2015-09-02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NH농협은행은 9월 말까지 장기간 거래가 없는 휴면 신탁계좌를 고객에게 알려주는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 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는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넘게 거래가 없는 계좌다.
농협은행은 5만원 이상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우편 또는 전화로 안내하기로 했다.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잔액을 찾으려는 고객은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