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경남지역 현장방문 소통경영 실시
2015-09-02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일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와 관내 영업점, NH카드 경남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경영을 실시했다.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은 경쟁사들이 넘볼 수 없는 시너지 원천이 있다”며, “진정한 소통과 상호 이해로 계열사 간 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도록 지주에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소통간담회 후 김 회장은 마산야구장(창원시)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영업점 직원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한편 김 회장은 영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임 직후 사내게시판에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방’을 개설하고, 제주·울릉지역과의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유의 소통과 속도경영으로 형식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