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함께해요 스마일’ 게릴라 콘서트 개최
2016-09-02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지난해 1일 시민의 날에 맞춰 109개 시민․사회단체가 스마일캠페인에 앞장서서 전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설립한, 2018스마일캠페인범시민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가 1주년을 맞이해 문화의 거리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1일 개최했다.현재까지 114개 단체가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 중인 스마일협의회는 친절과 화합, 질서와 청결, 봉사를 주제로 올림픽도시 강릉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또한, 스마일캠페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위하여 모집한 ‘스마일 나비’ 168명이 순수한 봉사로 스마일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올림픽도시 강릉, 우리는 문화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 올림픽을 알리고, 스마일캠페인 동참을 호소하며,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내가 하여야 할 일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아울러, 파프리카, 감자, 갯방풍, 떡류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병행하여 시민과 농민과의 교류를 장이 펼쳐졌다.강릉시 관계자는 “시는 스마일협의회와 함께, 친절과 미소가 항상 머무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