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 하이스트’ 견본주택 4일 오픈
포스코·계룡·금호건설 등 국내 대표 3개 건설사 참여
2015-09-03 임진영 기자
[매일일보] 포스코·계룡·금호건설은 오는 4일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에 선보이는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 하이스트(THE HIGHEST)’ 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국내 대표 건설3사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교통, 교육, 친환경 등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더 하이스트’는 2-1생활권 P3구역 3개 블록에 나누어 공급되며, L3블록은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319가구, L4블록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동, 765가구, M7블록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333가구로 이루어진다. 전용면적은 L3블록 57~59㎡, L4블록 57~120㎡, M7블록 84~124㎡로 구성된다.‘더 하이스트’는 세종시에서 최고의 위치로 불리우는 2-1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중앙행정타운과 근접해 있고 중심상업지역인 2-4 생활권에 인접해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먼저 세종시 대표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 가장 인접해 있으며, BRT를 이용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단지와 인접한 초교를 포함해 보육시설 1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더 하이스트’가 들어서는 2-1생활권은 행복청이 설계공모를 통해 진행한 특별건축구역으로 ‘도시 속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한 공동체(커뮤니티)’를 컨셉으로 잡았다. 때문에 단지 내 테마공원, 생태보행로 등의 조경 공간 특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개의 디자인 타워를 중심으로 외관 디자인도 일반 단지와 차별화 되었다는 점이 눈의 띈다.단지 내 동서방향으로 조성된 생태보행로는 아파트 블록끼리 연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원과 단지를 자연스럽게 잇는 공간으로서, 단지 생활권을 하나로 연계시켜주는 효과를 가진다. 또한, 단지 내부에 조성되는 다양한 조경시설에 공간을 넉넉히 배치하며 친환경 단지 구축에 공을 들였다.이로 인해 ‘더 하이스트’는 L3블록과 L4ㆍM7블록 사이의 근린공원, 생태보행로·그린게이트·단지 내 가든 등을 통해 도시 속 자연과 공존하는 커뮤니티 단지 형태를 띨 수 있게 됐다.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일부 동에 조성되는 스카이커뮤니티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사용되며 입주민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중정원, 작은 도서관, 독서실,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맘스라운지 등이 들어선다.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일조량이 우수 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타입에 알파룸이 제공되어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넓은 주방공간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타입 별 상이)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 101㎡C타입에는 다락방이 제공되며, 전용107㎡G에는 지하 스튜디오가 제공된다.분양관계자는 “최적의 입지를 갖춘 세종시 2-1생활권의 마지막 분양인 만큼 세종시 뿐만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3개 건설사가 참여하는 만큼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문의 : 044-867-7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