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무도회@선유도’ 개최
2016-09-0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문화재단이 시민 참여형 대규모 댄스페스티벌 <서울댄스프로젝트>의 피날레 무대 ‘서울무도회@선유도’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댄스프로젝트>는 춤을 매개로 삶의 활력과 공동체성을 찾고자 마련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서울무도회@선유도’는 공연을 비롯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총 39개 프로그램을 선유도공원 일대에서 펼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무도회 시작을 알리는 한낮의 춤판 ‘서울그루브데이’ △시민춤꾼 ‘춤단’과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버스킹 댄스,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휴식과 춤을 즐기는 돗자리 댄스의 ‘게릴라춤판’ △공원 곳곳에서 춤 선생님과의 일대일 ‘춤 교습소’ △장애인, 청년, 중년여성 등 13개의 커뮤니티 공연 ‘이웃들의 춤’ △막춤 버라이어티 댄스 콘테스트 ‘댄스 골든벨’ △대규모 야외 클럽 ‘서울그루브나이트&불꽃놀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