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공모사업 22개 선정, 국비 112억원 확보
2016-09-07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평창군은 ‘지난 8월까지 정부공모사업 22개 사업에 국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7일 밝혔다.주요사업으로는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인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11억)”, 산림청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42억)”, 농식품부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인 “평창 고랭지배추 지구조성 사업(15억)”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거슬갑산 권역단위종합개발(20억)“, 중기청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봉평전통시장, 9억)”이 선정됐다.이로 인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차질 없는 준비는 물론 평창군 균형발전,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도 “2015 옥외광고기금 간판개선사업(2억)”, “클래식 계촌 희망마을 만들기(1억)”,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2억)” 등이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심재국 군수는 “이번 달부터 신청 중이거나 신청예정인 13개 사업 201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0억), 도시재생사업(42억) 등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평창군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해당직원에게 인센티브(포상금, 국외연수 등) 제공, 연구용역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