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190회 임시회 개회
11∼17일까지…생활임금 조례안 등 심사
2016-09-07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 제190회 임시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시 영등포구 생활임금 조례안 △서울시 영등포구 청소년독서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영등포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11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이후 14일 부터는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일반회계 164억, 특별회계 26억) 총 190억원을 최종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7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