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기와 함께 ‘지펠 뮤지컬 리허설’ 이벤트 진행
2011-03-30 최서준 기자
[매일일보=최서준 기자] 삼성전자가 지펠 홈페이지 내 가상 공간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삼성지펠 마시모주끼를 체험할 수 있는 ‘지펠 뮤지컬 리허설’ 이벤트를 4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펠 뮤지컬 리허설’은 고객들이 삼성지펠 마시모주끼 <뮤지컬>편 광고 제작 과정에 가상으로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마케팅으로, 의상체크-노래안무-휴식시간-큐사인의 총 4단계 과정에 고객들이 직접 CF 감독이 되어 스타 모델의 의상부터 광고 컨셉트까지 완성하는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먼저 이승기를 위해 지펠의 남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광고 촬영 의상을 선택해주고, 지펠과 사랑에 빠진 이승기에게 가장 어울리는 연기를 지도하면 된다. 또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 이승기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간식을 추천한 후, 마지막으로 큐사인을 보내면 ‘아이 러브 유’ 노래와 함께 등장하는 이승기의 <뮤지컬>편 CF를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열리는 ‘지펠 뮤지컬 리허설’은 일방적인 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스스로 선택하고 수용하는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적용했다”며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이승기의 스타마케팅이 시너지를 발휘해 3만 5천건 이상 참여횟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