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립도서관-동 새마을작은도서관 결연 협약식
2016-09-09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9일 구립도서관과 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의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구로구는 책 읽는 구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와 도서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립도서관과 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의 결연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협약대상은 하늘도서관, 꿈나무도서관, 글마루한옥도서관 등 7개 구립도서관과 신도림동, 구로1동 등 13개 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이다.주요 협약내용은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정기 교류 및 사례 공유, 구립도서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작은도서관으로 전파, 구립도서관 이용자의 작은도서관 활동 참여 유도 등이다.구로동에 위치한 구로꿈나무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최문식 구로문화원장, 7개 구립도서관장, 13개 동 새마을작은도서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독서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