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 출시

2016-09-14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전월 실적에 관계 없고, 고객이 사용한 만큼 한도 없이 캐시백을 돌려주는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를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지방세 제외)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일정 부분을 고객의 계좌로 2~3일(영업일 기준) 내에 캐시백으로 돌려주며, 전월 실적 조건이 없는 것은 물론 캐시백 한도도 없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이 카드는 포인트 적립 대신 현금을 돌려주는 캐시백 방식을 채택하여 국내 사용금액의 0.5%, 해외 사용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캐시백 금액이 카드 사용 후 2~3일(영업일 기준)내에 바로 계좌로 입금된다.또한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는 업계에 흔치 않은 연회비 없는 플래티늄 체크카드로, 면세점 할인, 호텔 레스토랑 및 객실 할인 등의 비자 플래티늄 서비스를 아무런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더불어 캐시백 체크카드에 국제현금카드 기능을 더하면 해외에서 결제 뿐 아니라 현금 인출까지 가능하다.씨티은행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이용해 해외 26개국의 씨티 현금지급기에서 미화 1달러의 인출 수수료와 인출액의 0.2% 네트워크 수수료만으로 한국 계좌에 있는 본인의 돈을 현지화폐로 출금 할 수 있는 국제현금카드 기능이 추가되면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 한 장만으로 해외에서의 구매와 인출 모두에 대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