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KEB하나은행, 신입행원 500명 공개채용
2015-09-15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통합 KEB하나은행은 오는 18일까지 2015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500여 명의 정규직 인력을 모집하는 이번 채용은 지난해 채용인원 118명에 비해서는 4배 이상 규모가 늘어났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합숙면접, 임원면접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9월 18일 23시까지 당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 제출해야 한다. 9월 30일 서류 합격자 발표를 거쳐 11월 초순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일반직 직군은 수신, 외환, 가계여신, 기업여신 등 영업점 일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채용에서도 지역본부 영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지방지역 근무희망자 우대제도와 통계학을 포함한 이공계 전공자 우대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