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 부산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2016-09-15     김민지 기자

[매일일보] 부산지방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16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27곳 주변도로에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2시간 동안 주변도로 주차가 허용되는 곳은 부평깡통시장과 부산공동어시장 등 평일 상시 주차허용 전통시장 9곳과 부전시장, 자갈치시장, 자유시장, 중앙시장 등 한시적 주차허용 전통시장 18곳이다.

주차가 허용되는 주변도로에는 현수막이나 입간판을 설치하고 해당 구청에서는 단속보다는 안내 위주로 교통관리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2시간 이상 주차하거나 곡각지점 주차 등은 경찰서와 구청이 합동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