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전통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소통
2016-09-16 정두리 기자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16일 유의동 국회의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중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위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기부금 15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구세군은 이 기부금을 평택지역 복지단체들에 전달하고, 각 복지단체는 같은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시장 상인 및 취약계층 모두를 지원하는 셈이다.
지난 6월 말에도 신한카드는 같은 방식으로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