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일반농촌개발사업 사업비 110억원 확보
2016-09-18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 박동욱 기자]경남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7건이 선정돼 모두 1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공동복지문화센터와 곶감테마공원을 만드는 서하면 종합정비사업(45억원)을 비롯해 서상면 남덕유산권역 등 4개 창조마을사업(52억원)등 7개 사업이다.농축산부는 농산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으로 농산어촌의 인구유지와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하고 있다.함양군은 이번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4차례에 걸친 현장포럼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역의 우수자원을 발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