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부회장 딸, 현대카드 경력사원 입사
2015-09-21 정두리 기자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둘째 딸인 유진(26)씨가 최근 현대카드에 입사해 근무 중이다.현대카드는 정씨가 이달 1일부로 경력사원으로 입사, IT 관련 부서인 UX(사용자경험)실에서 일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정씨는 현대카드에서의 인턴 경력과 외국기업에서의 근무 경험 등을 인정받아 2년차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카드 측은 “경영수업 등의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입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