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내 5개 국가기관 합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2016-09-21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지역 5개 국가기관은 합동으로 21일 춘천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강원지방병무청(청장 노관석),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영미), 강원지방조달청(청장 한윤자), 강원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희봉), 춘천보훈지청(지청장 서인자)의 기관장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개최한 ‘창조정부3.0 구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내 국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사항으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장 및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 추석 제수 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더불어, ‘부정부패 out, 공정사회 up'을 슬로건으로 5개 기관 합동으로 청렴캠페인도 펼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확산에도 노력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장들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처간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