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 극대화'…납세자연맹, 연말정산용 계산기 개발

2016-09-22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국납세자연맹은 소득공제액과 세금환급액을 자동으로 산출해 주는 계산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계산기에 지난해 총급여와 과세표준·결정세액을 입력하고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액을 넣으면 올해 예상 신용카드 소득공제액과 그에 따른 세금환급액을 알 수 있다.연맹 관계자는 “연말정산 전까지 체크카드 결제나 현금영수증 발급액을 얼마나 늘려야 소득공제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금액을 계산해 준다”며 “한 푼이 아쉬운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납세자연맹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